'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청와대 전화내역 공개

최종수정 2016-04-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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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해경 본청과 청와대 국가안보 상황실장과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사건 2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건을 집중 재조명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세월호 사건으로 123정장이 처벌을 받았다고 밝히며 세월호 사건 당시 123정장 전화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사고 당시 해경본청과 청와대는 연락을 하고 있었고, 청와대 국가안보 상황실장은 사고 현장의 영상을 원한다며 구조인원 파악을 수차례 명했다.
세월호 침몰 5분전, 청와대 측은 "VIP(대통령)가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 단 한명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라. 둘째 내객실내 엔진 등을 포함, 철저히 확인해서 누락인원을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어서 전달해라"고 전했다.

당시 세월호 사건에 투입된 123 정장은 사진은 찍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핸드폰 속 여섯 장의 사건 현장 사진이 담겨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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