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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서유기2' 멤버들이 낙오된 상황을 뒤늦게 인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먹으러 간다"는 말에 멤버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겉옷과 가방 등을 두고 차에서 내렸다.
새 멤버 안재현에게는 한 PD가 다가가 "촬영을 다르게 해보려한다. 카메라 하나를 샀다. 이거 들고 다니면서 형들 좀 찍어달라"며 작동법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마지막 남은 PD가 멤버들 곁을 떠난 후, 제작진의 '멤버들 낙오 프로젝트'가 발동됐다. 그들은 차를 타고 멤버들 곁은 유유히 떠났다.
하지마나 멤버들은 바로 눈치채지 못하고 다 같이 셀카를 찍는 등 순진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미행차 속 제작진은 어이없어했고, '이건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다'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