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최은빈을 두고 두 연예기획사가 법정 소송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들은 "특정 기획사가 전속 계약된 연습생에게 타 기획사가 함께 일하자고 제안을 하는 게 법적인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도덕적으로도 가능한 일인지 대중에게 묻고 싶다"며 "최은빈이 개인적 소송을 당했지만 자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신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법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이들의 분쟁이 법적 소송으로 비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스타 측은 "부디 가수로 데뷔하고 싶은 최은빈의 소박한 꿈을 지켜주시기를 모두에게 호소한다"고 끝맺었다. '프로듀스101' 순위 평가에서 70위를 기록하며 탈락한 최은빈이 갑작스레 찾아온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