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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아침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밤을 샜다.
이날 나영석 PD는 "내일 기상 미션은 이 채팅방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언제 알려줄지는 내 맘대로"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강호동은 "전화기로 미션 주는건 은근히 피곤한 것 같다. 전날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잘 때는 편안하게 놔둬야지"라고 투털 댔다.
이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은 무방비로 잠들었지만, 안재현은 새벽1시, 3시까지 안자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이에 제작진은 "블러드는 실화였나 봅니다. 잠 좀자라. 흡혈귀냐"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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