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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공행진을 하던 tvN 드라마가 한풀 꺾였다.
일단 유준상과 신하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데 대한 신뢰가 쌓였다. 또한 갑의 횡포와 사회 부조리를 그려내며 말만 앞설 뿐 행동에 옮기지 않는 우리 사회 현재 모습을 재조명해 큰 울림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피리부는 사나이'의 흥행 성적표는 초라하다. 시청률은 1%대에 멈췄고 화제성도 부족했다.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는 에릭(신화)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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