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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희찬이 액션신을 촬영하다가 발생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는 "길을 지나가던 시민이 촬영인 줄 모르셨던 것 같다. 나를 진짜 소매치기로 오해해 발차기를 날리시더라"고 웃었다.
이어 "시민의식이 강한 분이셨다. 아직 세상은 정의로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 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 '미세스 캅 2'.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미세스 캅 2'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