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촬영 중 화상 아냐…'디마프' 촬영 차질無"(공식)

기사입력 2016-04-29 16: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고현정 측이 '드라마 촬영 중 화상' 보도에 대해 "촬영 중 화상을 입은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29일 고현정의 소속사 IOK컴퍼니 측은 스포츠조선에 "앞선 보도와 달리 '디마프' 촬영 중에 화상을 입은 것이 아니다. 몇일전 개인적인 실수로 화상을 입어 치료차 28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 심각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며 '디마프' 촬영 스케줄은 물론 제작발표회(5월 4일) 일정까지 모두 소화할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릴 계획이다 노희경 작가의 극본에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과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영옥, 윤여정,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등이 출연한다.

5월 13일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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