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경규와 박명수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차원에서 리포터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위치한 김천 황금시장을 찾았다. '호통형제' 이경규와 박명수는 본격적인 리포팅에 앞서 '6시 내 고향'의 터줏대감인 조문식, 김종하를 만나 상인들에게 갖춰야 할 자세와 말투 등 리포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5일장을 맞이해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과의 즉석 인터뷰를 하고, 함께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6시 내고향'에서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이경규와 박명수의 더 자세한 활약상은 오늘 오후 9시 35분 KBS 2TV '나를 돌아봐'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