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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예계에도 음모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모론이 인간에게 유익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의심을 하고, 그것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지식과 이익이 있을 것"이라며, 음모론에 관한 소신을 펼쳤다.
한편, 출연진은 '음모론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회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새로운 사실에 접근하는 굉장히 건강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야기의 신빙성과 확실한 증거 없이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다르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음모론의 근거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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