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위기에 처했다.
앞서 홍윤기는 정회장을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매번 홍윤기를 외면하던 정회장은 살고 싶으면 구두의 오물을 핥으라고 말하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조들호는 "망나니 아드님은 언제쯤 들어오냐"라며 마이클정(이재우)에 대해 언급해 정회장을 분노케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결국 정회장은 "우리가 지금 해야할 건 협상이 아니라 전쟁"이라며 조들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홍윤기은 조들호에게 정회장의 횡포를 고발했다. 알고보니 홍윤기가 받을 돈은 20억이었던 것.
그는 "매일같이 돈 받으러 오는 채권자들 대문에 회사 업무는 마비된지 오래다. 돈이 너무 급해서 사채까지 썼다"라며 그동안 리베이트에 골프, 술 접대, 각종 찬조금까지 불법하도급 비리와 만행 때문에 매순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 순간 홍윤기에게 돈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조들호 사무실로 찾아왔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집에 압류 딱지가 붙었다.
|
조들호는 김유신(김동준)과 함께 대화하우징 대외협력이사 이명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그의 집 앞에서 잠복했다. 그러다 의심스러운 여성이 몰래 그의 집에 들었다가 나서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녀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이 여성의 뒤를 밟던 두 사람은 그녀가 오빠라고 부르는 남성이 정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정회장에게 내연녀가 있었던 것. 정회장의 약점을 잡게 된 조들호가 과연 이를 어떤 식으로 이용할 지 관심이 쏠린다.
결국 홍윤기는 투신을 생각했다. 그러나 이를 본 조들호는 "에어 벨트도 없다"며 그를 막아섰다.
홍윤기는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들다. 아빠라고 해준것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조들호는 "나도 딸 하나 있다. 엄청 예쁘고 엄청 사랑스럽다. 나한테 슈퍼맨이라고 한다. 나도 다 내려 놓고 싶었는데 딸 얼굴이 생각이 나서 관뒀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조들호는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공사현장으로 향했고, 결국 괴한의 습격에 사고를 당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