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PD "'MC들 하는 것 없다'는 댓글, 가장 속상해"

기사입력 2016-05-03 14: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정상회담' 김희정 PD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세 MC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 PD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비정상회담'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일 속상한 댓글이 MC들이 '하는 거 없다'는 이야기다. 사실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분들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녹화 할 때 세 분이 얼마나 토론과 회담을 이끌어가는지 고군분투하는지가 정말 잘 보인다"며 " 세분의 역할이 각자 다 있고 역할과 케미가 정말 훌륭하다. 세분이 있기에 비정상회담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에서 보인 청년들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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