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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
한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지난 3일 오후 6시에 시작된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제작 프로젝트는 시작 20분만에 목표금액을 모두 채웠다.
나인뮤지스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에 공개된 멤버들의 사진은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돼 한정판 화보집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고, 달성률에 따라 화보집의 퀄리티와 추가 구성품이 결정돼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10명 한정인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함께 식사 팬미팅이 포함된 특별 리워드는 프로젝트 시작 초반에 조기 마감돼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한 메이크스타 이대희 대표는 "나인뮤지스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다. 식사 팬미팅이 포함된 리워드가 마감되자, 수량을 늘려 줄 수 있는지를 묻는 문의 전화가 국내외에서 쇄도하기도 했다"며 " 일반적인 화보집 판매가 아닌 제작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이루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집의 판매수익금은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