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 해외 활동 때문에 자동 연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 불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예비군 훈련을 빠지게 된 이유를 묻자 "전역 후 곧바로 슈퍼주니어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한 달에 2~3번씩 해외 활동을 하면서 내가 연기 안 해도 자동으로 연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강인은 "나도 예비군 훈련을 언제 받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면 자동으로 연기가 됐다. 그러다가 나중에 폭탄을 맞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폭탄을 맞은 게 아니라 안 받은 훈련을 받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공연할 때 강인 정도는 빠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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