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독일서도 4차원 허세 본능을 선보였다.
멤버들과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조화를 이룸은 물론, 스포트호크 연습 도중 망설임 없이 '흥부자'로 돌변해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가 하면, 가장 유용한 생활 독일어로 "당신 아름다워요", "술 좋아해요"를 꼽는 엉뚱함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여기에 낯선 타지에서도 곳곳에서 감출 수 없는 4차원 허세 본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자타공인 요리하는 '정셰프'로도 맹활약, 멤버들을 위해 정체불명 땅콩맛이 나는 커리를 멤버들 몰래 마법의 가루, 라면 스프를 활용해 맛있는 커리 요리로 탈바꿈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