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K팝스타' 마지막 시즌, 용기 있는 많은 분들 참가했으면"

기사입력 2016-05-09 16:02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정익승 PD,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박성훈 PD(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K팝스타' 시즌6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5.09/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양현석이 'K팝스타6' 마지막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박성훈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현석은 "제가 고민을 제일 많이 했다. 유희열과 박진영은 가수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지만 저는 방송활동이 거의 없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니 지난 시즌들보다 더욱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승이냐 준우승이냐 여부도 중요하지만, 제작자들에게 스스로의 재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용기를 얻어 많은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K팝스타6'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그동안의 포맷과는 다르게 돌아온 'K팝스타6'는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gina1004@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