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스태프 생일 챙기는 자상매력으로 여심저격

기사입력 2016-05-10 14:47


유지태가 영화 '스플릿' 스태프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배우 유지태가 스태프의 생일까지 챙기는 자상한 면모로 여심을 저격했다.

영화 '스플릿' 관계자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지태가 생일을 맞은 스태프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태는 한 여성 스태프 앞에서 초가 켜진 생일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진심이 담신 유지태의 상냥한 눈빛과 미소, 달달한 목소리가 생일을 맞은 당사자뿐만 아나리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녹이는 듯하다. 이날 깜짝 생일 파티로 유지태를 비롯해 현장 모든 사람들이 감동과 함께 함박 웃음으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스플릿' 관계자는 "'스플릿' 분장팀 스태프의 생일 소식을 들은 유지태가 꼭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다며 먼저 의견을 제안했다. 그래서 케이크를 몰래 직접 준비했고, 다 함께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를 열었다. 유지태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유지태에게 반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스플릿'은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출연하고,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스플릿' 외에도 7월 8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굿와이프' 촬영도 진행하고 있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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