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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녀보감' 배우 염정아의 한복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염정아는 극 중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홍주 캐릭터 모습 그대로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마녀보감'은 염정아의 2년여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태조왕건' 이후로 약 14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이기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염정아와 함께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곽시양, 장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JTBC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은 조선의 마녀 서리와 피 끓는 청준 허준의 불꽃 같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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