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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기침은 감출 수 없다고 했다.
브루클린 베컴의 '슈퍼스타 부모'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언급했다. "위대한 아빠, 위대한 엄마다. 그들은 정말 좋은 부모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정말 어여쁜 아들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남친' 브루클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4월 이후 SNS를 통해 사랑의 흔적을 수시로 남겨온 이 커플은 '열애'를 대중앞에 당당히 공개한 직후 더욱 과감해졌다. 모레츠가 관계를 인정한 이튿날인 11일 브루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빛 하트가 가득한 연인의 '투샷'을 올렸다. 핑크하트 배경에 자신과 모레츠가 같은 포즈로 나란히 선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 연인의 용감한 열애 인정에 '핑크빛'으로 화답했다.
1997년생 클로이 모레츠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는 대세 여배우다.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미국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영화 '렛 미 인' '다크 섀도우' '캐리' 등에 출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