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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수원이 로봇재단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이 모습을 본 황광희는 "가위질을 디자이너 선생님이 하시지 왜 장수원 선배님에게 시키셨나요?"라고 물었고 박윤희 디자이너는 "손보세요. 예술이다 예술…"이라며 장수원을 칭찬했다.
김숙 역시 "디자이너가 가위를 맡긴다는 건 믿는다는 말이다. 재단을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대답대신 차가운 눈빛을 김숙에게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수원은 레이스 원단 붙이기, 패턴 그리기, 자르기 등 리폼의 기초적인 부분을 전부 맡아 완벽하게 해결해냈지만 "지금 뭐하고 있는지 아세요?"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그냥 그리고 자르래요"라고 답해 "뭐 하는 것도 모르고 하고 있나?"라며 박윤희 디자이너에게 혼나는 모습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일단 지시를 받으면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장수원의 숨겨진 재단 실력은 오늘밤 9시 iHQ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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