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안내상, 전노민 돈 뭉치 거절 "조복래 목숨값인가?"

기사입력 2016-05-11 22: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딴따라' 안내상이 이준석의 돈 뭉치를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는 이준석(전노민)과 변사장(안내장)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석은 변사장을 술 집으로 불러냈다. 이에 변사장은 "돈 많이 벌었나보다"고 비아냥 댔고, 이준석은 "같이 벌자니까 사라져 놓고 부럽다고 하시네"라고 말했다.

이에 변사장은 "마시면 독이 되는 술인지 알고나 마시자"고 말했고, 이때 이준석은 변사장에게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는 조성현 언급하지 마세요. 성의를 보이는 겁니다"며 "그정도는 서운한 정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변사장은 "그럼 이게 조성현 목숨 값인가?"라며 "니가 견제하는게 신석호야 조하늘이야? 내가 드러운 돈 받을 배포인는 놈이면 절에 들어가살지도 않았다"고 말한 뒤 돌아섰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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