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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인권변호사로 첫 등장한다. 인간 만사 새옹지마라더니, 연달아 작품 속에서 수갑을 차던 그가 무료법률자문을 해주는 동네 테리우스가 됐다.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꽃길을 포기하고 힘든 길을 선택한 대가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단태. 낮에는 무료법률자문으로 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전작과는 달리, 어렵고 힘없는 사람을 위해 인권변호사로 변신한 남궁민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늘(14일) 밤, '미녀 공심이'를 통해 껄렁한 겉모습과 달리, 배려심과 정의감 넘치는 단태의 매력이 첫 방송 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1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