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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OA 지민이 역사 의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구 멜론악스홀)에서 AOA의 미니4집 '굿 럭(Good Lu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지민과 설현은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안중근 의사를 알아보지 못하고 '긴또깡'이라는 황당한 답을 내놓은데 이어 웃고 장난치는 등의 태도를 보여 역사 의식 논란 및 방송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AOA는 17일 '굿 럭'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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