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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종현 인턴 기자] '그 어려운 걸 양정원이 해냈습니다.'
방송 이후 양정원은 남성들에게는 새로운 이상형으로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단숨에 '잇걸'로 떠오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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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마리텔' 본방송 이후 체감했다고 합니다. 포털 사아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양정원'이라는 이름이 올라 내려올 줄 몰랐죠. 갑자기 연락을 해오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던 분들이 갑자기 연락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특히 남자분들이 갑자기 연락을 많이 해왔어요. 마치 '이때다 싶다'는 느낌 처럼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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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숨에 이슈몰이를 하는 스타가 된 만큼 그녀를 향한 날선 댓글도 늘어난 게 사실이랍니다. '마리텔'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선보였던 그녀에게 '노출증'이라는 심한 농담을 던지는 네티즌부터, 그녀의 필라테스 동작이 아닌 오로지 몸매에만 낯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까지 생겨나 그녀를 속상하게 했죠. 하지만 양정원은 그런 시선들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정원은 필라테스라는 운동에 대해 자신감이 충만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죠.
"안좋은 반응에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런 반응과 시선을 일일이 신경 쓰면 운동을 할 수가 없어요. 왜 한번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어보이듯이 저를 한번 꼬아 본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아요. '양정원은 운동이 아니라 몸을 보여주러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그런 분들의 생각까지 맞춰드릴 수는 없어요. 저는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매가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입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으면 운동할 때 자신이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하는지 볼 수 없어요. 자신의 근육을 정확하게 보는 게 중요해요. 저는 정말 정직하게 운동할 뿐이에요."
재미로 매겨보는 양정원 심쿵 지수
예쁜 얼굴로 진지한 말들을, 남심 설레게 하는 여성스런 양정원의 매력!
-외모 ★★★★★★ "타고난 얼굴, 탄탄한 몸매는 덤"
-진지함 ★★★★★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진지함을 지녔어요"
-도전정신 ★★★★ "난 아직도 배가 고프다~ 끊임없는 자기발전"
-편안함 ★★★★★★ "특유의 우아한 미소로 사람을 편안하게"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