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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 스캔들'에 대처하는 '월드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태도는 패기 넘쳤다. 칸 영화제가 한창인 프랑스 칸 해변은 그들의 사랑이 건재함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무대가 됐다.
곧이어 막을 올린 프랑스 칸 영화제는 이 커플의 사랑이 건재함을 만천하에 재확인시키는 무대가 됐다. 열애설 직후 프랑스 칸에 나란히 등장한 이들의 일상은 '러브스토리'였다. 개인 소유의 럭셔리 요트 위에서 밀월을 즐겼고, 해변 레스토랑에서 밀어와 키스를 나눴다.
18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칸에서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는 커플의 밀착샷을 단독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인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라 콜롱브 도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 자리, 블룸과 페리는 한몸인양 딱 붙은 채로 손을 꼭 잡은 채 수시로 키스를 나눴다. 전세계 카메라가 몰려든 칸에서 자신들의 애정전선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당당히 드러냈다. 스캔들 따위 아랑곳않는 모습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