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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꼬맹이' 진세연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고수의 눈빛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설렘 가득한 투샷을 만들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짚더미 위에 앉아있는 진세연의 다친 팔을 바라보는 고수는 슬며시 미간을 찌푸린째, 걱정이 역력한 눈빛으로 내비치고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고수는 무릎을 꿇고 진세연의 팔에 손수 붕대를 감아주고 있는 모습. 그러나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고수의 모습에서 츤데레 매력이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입을 사용해 붕대를 마무리하는 고수의 거친 남성미가 여심에 불을 지핀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수를 응시하고 있는데 진세연의 흔들리는 눈빛이 포착돼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옥서 꼬맹이에서 어느덧 여인으로 성장한 진세연과 한양의 제일가는 미남 왈패 고수의 설렘 가득한 투샷은 두 사람 사이에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는 토요일(21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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