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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상렬이 김구라의 뒤통수를 한 대치고 5천만 원을 물어낼 위기에 처했다.
지상렬의 갑작스러운 가격(?)에 충격을 받은 김구라는 물론 함께 녹화에 참여한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오현민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모두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지상렬은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니 직접 실험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며 오히려 역정을 냈다. 하지만 지상렬의 거친 손길에 헤드레스트는 결국 고장이 나고 말았다.
이 날 녹화장에 등장한 헤드레스트는 일반 제품이 아닌 자동으로 움직이는 '지능형 오토레스트'였다. 제작 기간만 13년, 시제품 제작에 5천만 원이 투자된 아이디어 제품이었던 것. 졸지에 5천만 원을 물어내야 할 위기에 빠진 지상렬은 몹시 당황했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지상렬의 위기와 서유리의 명품 연기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