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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 사나이' 류승수가 화생방 훈련에 실패했다.
특히 류승수는 화생방훈련 시작 전 평소 앓고 있던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훈련을 망설였다. 교관은 화생방 훈련을 앞두고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나"라며 열외자를 찾았다. 이에 류승수는 손을 들고 "20여 년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오랜 고민 끝에 화생방 훈련에 도전해보겠다며 손을 번쩍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상민 이상호 역시 뛰쳐나와 재입장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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