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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사냥'의 안성기가 한예리를 언급했다.
이날 안성기는 "비가 오는 데 한예리를 업고 뛰어야 하는 신이 있었다. 무거웠기까지 했다면 죽음이었을 거다. 업고 뛰기 좋은 몸무게를 가져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행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예리는 "비를 맞아서 의상도 젖고 무거웠을 텐데 날 업고 내려놓으면서 안성기 선배가 가벼워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동근(조진웅)과 엽사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을 그린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6월 개봉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