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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동엽과 한혜진의 만남이 성사됐다. 신동엽과 한혜진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애미록' 2MC로 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미록'의 MC로 낙점된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면서도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서 센스 있는 멘트를 선보이는 노련한 MC이기 때문에 재미와 진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결혼 후 3년 만에 '애미록'으로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결정한 한혜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명불허전 '힐링캠프' 안방마님으로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감 능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예리한 질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데 탁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