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막내 정화, 섹시독무에 멤버들 "이제 여자가 됐다" 한목소리

기사입력 2016-06-01 12:31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6.0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EXID의 정화가 1일 오전 11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홀로 섹시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팀내 댄싱머신'이라고 소개를 받은 정화는 현장에서 홀로 타이틀곡은 '엘라이(L.I.E)'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그는 섹시한 웨이브 댄스까지 선보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정화는 이날 "앨범에 담긴 13곡이 모두 차트 줄세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차트 줄세우기가 실현되면 '엘라이'의 두배속 댄스를 선보이겠다. 물론 아직은 불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정오 공개되는 EXID의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1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엘라이'는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알앤비, 힙합, 펑크, EDM 트랩 등을 적절히 버무려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멤버 정화는 '엘라이'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각자 의심부터 짜증 분노까지 감정의 변화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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