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프리뷰]'라스'X젝키, 또 하나의 레전드 편 될까

기사입력 2016-06-01 08:5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젝스키스의 레전드 방송이 나올까.

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은지원, 장수원, 이재진, 강성훈, 김재덕 등 젝스키스 5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16년만에 다시 뭉친 젝스키스가 출연하는 첫 토크쇼로 우리가 몰랐던 젝스키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컴백 이야기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MBC '무한도전' '토토가2' 특집을 통해 16년만에 한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16년만에 그룹 활동의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다.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이 온라인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판타스틱 듀오'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젝스키스가 출연하다고 알려진 프로그램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젝스키스와 최장수 토크쇼이자 히트메이커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의 만남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수 밖에 없다.

앞서 '라디오스타'의 황교진 PD는 스포츠조선에 "앞서 진행된 녹황서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 출연한 토크쇼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전에 없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젝스키스와 YG간의 계약 비화도 전부 공개된다"고 재미를 자신했다.

한편, 젝스키스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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