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조재현, 천정명에 엄중경고 "내 앞에서지마"

기사입력 2016-06-02 22:3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수의 신' 조재현이 천정명에게 경고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2회에서는 면장대회를 앞두고 김길도(조재현)는 무명(천정명)에게 경고했다.

이날 소태섭(김병기)의원은 국락원에 와서 면장 대회를 구경하고 싶다고 부탁하며 공정한 대결을 부탁한다고 김길도를 몰아세웠다.

이후 김길도는 무명에게 "인연 트려다가 시어머니 모시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하며 "내 옆에 서세요. 내 앞은 적의 자리에요. 앞에서면 무자비하게 짓밟을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무명은 "전 대면장님과 맞설 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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