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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정준영이 tvN '코미디 빅 리그'에 출연한다.
'여자사람친구2'는 여자가 돼 나타난 군대 동기 장도팔(장도연)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양세찬의 묘한 썸을 그리는 코너. 과격한 몸동작으로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오가는 장도연의 연기, 장도팔에게 끌리는 듯 거부하는 듯 갈등하는 양세찬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 코너에서 정준영은 파워블로거이자 양세찬의 친구로 깜짝 출연해 개그 본능을 뽐냈다고 한다. 정준영은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로커의 기질을 뽐내는가하면, 애드리브까지 펼치며 무대를 제대로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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