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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한나 인턴기자] 중국이 위생허가 받은 화장품만 해외 직구를 허용하는 통관정책 시행을 발표 했다가 1년간 유예 기간을 둔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 의존하던 다수의 브랜드 매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 세계 4,000개 매장에서 판매 및 관리에 사용되는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4는 진생베리 프리미엄 라인, 콜라겐 리설전스 라인, 리바이탈라이징 라인 등 총 38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100시간 수분지속 임상 결과를 보유한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라 앰플은 초록뚱땡이라는 애칭으로 현재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으며 최근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주관하는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인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연에서 얻은 원료만을 담은 착한 브랜드 퓨어힐스 (Pureheals)는 대표적인 프로폴리스 라인 외에 센텔라 라인, 용암송이 라인 등 총 36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서 위생허가를 받은 품목만 직구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 했다가 1년을 유예 시켰지만 많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비상이 걸렸다" 며, "아미코스메틱은 선견지명을 가지고 지난 2014년부터 차근차근 위생허가 인증을 진행해온 만큼 향후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