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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의 성장 비결은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믿음이었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노트북을 꺼낸 에릭남은 탐방할 곳을 아버지에게 열심히 설명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부모님과 여행할 때는 '우리는 모르니까 네가 알아서해'라고 하신다. 비행기 표, 호텔, 코스, 음식, 통역 모두 제가 한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여행 계획을 짠 것을 봤다. 내가 어제 했던 거를 제법 다 해놨더라. 그 다음부터 신경을 안 썼다. 모르는 척 하는 게 최고다. 그냥 믿고 맡기는 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