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마리텔' 깜짝 출연…정진우와 남다른 인연

기사입력 2016-06-03 10:30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장진우의 '심야 식당'에 박상원이 찾아왔다.

오는 4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장진우가 자신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손님을 초대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장진우 거리'를 조성한 주인공이자 창업 5년 만에 무려 15개 점포가 넘는 식당을 운영하는 요식업계의 유명인사로 전반전에서 '심야 식당'을 오픈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진우의 심야 식당을 찾은 특별 손님은 연기파 중견 배우 박상원.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박상원이 등장하자마자 채팅창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고 장진우와 박상원이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된 것인지 모두 궁금해 했다.

또한 장진우는 평소 박상원을 '제2의 아버지'로 모실만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며 박상원에 어울리는 특별 맞춤 요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진우가 준비한 특별식을 맛 본 박상원은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맛 평가가 어색하다는 채팅창 시청자들의 짓궂은 댓글에 당황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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