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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준현이 식당 테이블에 다리가 낀 채로 방송했다.
문세윤도 김민경을 도와 바닥에 흘린 물을 닦던 중 맞은편에 앉아 있는 김준현의 발이 젖은 것을 발견하고 "물 떨어지니 발을 치워라"며 급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오히려 침착함을 보이며 "알아. 아는데 뺄 수가 없어"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좌식 테이블의 좁은 공간 때문에 양반 다리를 할 수 없었던 김준현은 다리를 뻗고 앉았으나 발이 테이블에 끼어 움직일 수 없었던 것.
이를 본 유민상은 "차라리 김준현의 발이 젖는 게 낫다. 테이블 빼고, 우리 일어나고, 물 빼면 오히려 더 일이 커진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현의 몸을 희생하면서 까지 먹방을 멈추지 않은 맛있는 녀석들의 모습은 오늘 밤 8시 iHQ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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