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사랑스러운 민아 연기, 자극된다"

기사입력 2016-06-03 15:26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배우 서효림이 "민아의 사랑스러움이 '공심이'를 통해 극대화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남궁민,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함께 했다.

서효림은 극중 동생 공심 역을 맡은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민아에 대해 "굉장히 애교가 많다. 달려와서 안고 뽀뽀도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데 공심이라는 캐릭터가 입혀지며 더 극대화 되는것 같다. 예의도 바르고 착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도 민아가 연기를 하는 걸 보며 자극된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재벌 상속자인 석준수(온주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네 남녀의 고난과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의 힘을 그린 이야기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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