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 "딴따라 혜리 연기, 움짤로 보며 응원"

기사입력 2016-06-03 15:27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인 민아가 같은 그룹 멤버 혜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남궁민,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함께 했다.

'동안미녀', '주군의 태양', '달콤살벌 패밀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민아는 "혜리와 드라마 얘기를 했다. 비타민 잘 챙겨 먹는지 격려해주더라. 둘 다 촬영 때문에 바쁘니까 짤을 통해 보고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혜리 역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자로 성장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재벌 상속자인 석준수(온주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네 남녀의 고난과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의 힘을 그린 이야기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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