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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소찬휘와 김민재가 듀엣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두 번째로 나선 B1A4 산들과 조선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감동을 안겼고, 43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지난주 우승자 이영현과 박준형이었다.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막판까지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지만, 414점을 받아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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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로 나선 알렉스와 박성진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해 달콤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417점으로 역전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는 산들-조선영이 청중평가단의 선택을 받아 다음 주에도 한 번 더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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