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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NL코리아 시즌7' 남성 크루들의 고퀄리티 여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호스트 아이오아이 편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김준현과 신동엽이 충격적인 여장을 감행한 것. 두 명은 아이오아이의 미래 모습이라는 컨셉 아래 김준현은 강미나로, 신동엽은 정채연으로 변신했다. 시청자들은 "동심을 파괴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레전드의 시작! 나문희로 변신한 권혁수 ? 호스트 탁재훈 편
김민교와 이성경의 의외의 싱크로율! ? 크루쇼
이번 'SNL코리아 시즌7'의 첫 방송은 크루들이 함께하는 크루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시즌에 다시 합류하게 된 김민교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김민교는 배우 이성경이 맡았던 역할인 백인하를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민교는 드라마에서 백인하가 선보인 특유의 오버스러운 말투는 물론, 김민교만의 눈알 연기로 의외의 싱크로율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0cm 거대 티파니의 등장! ? 호스트 티파니 편
지난 주 토요일(28일) 방송에서 호스트 티파니 만큼 화제를 모은 크루가 있다. 바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신입 크루 송원석. 송원석은 티파니로 분장한 '키파니'로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90cm에 달하는 키에도 불구하고 다소곳한 모습의 모습과 남자치고 너무 고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자보다도 예쁜 송원석의 모습에 "남자라도 반하겠다"는 등의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오늘(4일) 방송의 호스트는 샤이니의 종현으로 알려졌다. 과연 종현이 남자 크루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장에 도전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