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동명이인 멤버들의 따뜻한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작은 승현 승리(본명 이승현)와 탑(본명 최승현)의 이모티콘 섞은 다정한 대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카톡 화면에는 승리가 탑에게 "알았어요 형 갈게요"라고 말하고, 탑이 "사랑해 내동생"하며 서로 꼭 껴안는 이모티콘을 올린 것을 보면서 "둘다 귀엽다"고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질세라 탑 최승현은 "너도 귀여워"라며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빅뱅은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로 영화 '빅뱅 메이드'를 공개했다.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