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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딴따라' 혜리-엘조-공명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쉴 틈 없이 웃으며 촬영장 비글 3인방에 등극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을 빵 터지게 한 촬영장 웃음 연쇄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곧이어 혜리에게 소환 된 이는 공명. 혜리와 엘조가 꺄르르 웃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며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공명 또한 예외 없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어 왁자지껄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또한, 이 모든 웃음 연쇄 사건의 주모자 혜리는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등 촬영장 비글 3인방 헤리-엘조-공명의 단짝 케미가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한다. 이처럼 딴따라 밴드와 열혈 매니저 혜리의 한 가족 같은 케미가 실제 호흡에서 나오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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