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촬영 시작!" 강예원-진지희-최필립, 활기찬 '백희' 식구들

기사입력 2016-06-07 10: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예원이 활기찬 '백희가 돌아왔다' 팀워크를 자랑했다.

7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두 촬영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진지희, 최필립과 함께 '백희가 돌아왔다' 대본을 든 인증샷이다. 세 사람의 밝은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이하 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6ㄹ일 첫 방송된 '백희가 돌아왔다' 1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경쟁사의 장편 대작을 턱밑까지 추격한 수치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딸과 함께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이다. 1회에서는 강예원(양백희 역)이 딸 진지희(신옥희 역)와 함께 18년만에 섬월도로 돌아오면서 조용했던 섬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섬마을 아재 3인방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이 진지희에게 친구 딸 이상의 관심을 보이며 강예원과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과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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