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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딴따라'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노민의 악행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 지성이 '결정적 증인' 이현우 추격을 시작한 것. 이에 통쾌한 복수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2집 발표 후 사라진 가수 이현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성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눈물을 촉촉하게 머금은 그의 두 눈에서 이현우를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전해진다.
또한 지성과 이현우가 한 장소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는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호텔 프론트 앞에 서 있는 지성의 뒤로 이현우가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것. 이에 지성이 이현우를 만나 전노민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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