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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에 대한 아들 우주의 반응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사실 윤아랑 우주도 내가 재혼할 때 좋게 안 봤다. 그랬는데 아저씨랑 사는 것을 보면서 인정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우주가 '엄마 참 결혼 잘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딸하고 아들의 결혼 가치관이 바뀌었다. (자녀들이) 저렇게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사는 거다 라는 생각도 갖게 됐다. 엄마가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갑자기 휴대 전화를 꺼내 "너 소개 시켜줄 사람 있어"라고 유혜정에게 소개팅 주선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