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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C '능력자들' 속 덕후들의 사랑이 안방극장까지 제대로 통했다.
무엇보다 '능력자들'은 쉴 틈도, 무언가를 좋아할 틈도 없이 빡빡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나도 한번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시키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까지 되짚었다는 평.
또한 덕질의 대상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그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 하나만으로 덕후를 자처한 이들은 올바른 취미 생활의 본보기가 되어주기에도 충분했다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신의 덕력을 당당히 뽐낼 수 있는 MBC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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