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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와 아쉬운 작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송창의는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파트너와도 다름없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으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단 1회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는 송창의는 "작품을 처음 시작하면서 라떼 같은 아르망이 되겠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마타하리'가 제게 라떼 같은 작품이었다. 전 세계 초연 작품이어서 걱정과 긴장이 많이 됐었지만 같이 동고동락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아르망이 곧 자신이었던 송창의가 선사했던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한편, 사랑스러운 아르망으로 분해 관객들과 호흡한 송창의가 출연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2일(일)에 서울공연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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