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듀엣 가요제' 산들 조선영 팀이 4연승에 성공했다.
두번째로 바다 이원갑이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총 443점을 획득한 두 사람은 수호-이세린팀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세번째로는 나윤권과 김민상이 화요비의 '그런 일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무대를 선보였고, 총 446점을 확득하며 바다-이원갑 팀을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다.
|
다섯번째 무대는 지난주 우승에 빛나는 소찬휘-김민재가 꾸몄다.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한 이들은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나윤권과 김민상의 벽을 깨진 못했다.
마지막 무대는 산들과 조선영이 꾸몄다. 두 사람은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을 선곡해 경쾌하면서도 소울풀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결국 총 451점을 획득한 두 사람은 나윤권-김민상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산들 조선영 팀은 프로그램의 규칙으로 다음주에도 출연하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