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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상상 이상의 뱀파이어 캐릭터로 활약했다.
특히, 극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하며 주된 스토리인 뱀파이어에 관한 실체가 밝혀지는 등 미스터리하게 묶여 있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풀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메이킹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비주얼에 엄마미소를 자아내는 애교로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만들며 '사기캐릭터'로 떠오른 바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청아는 "여태까지 안 해봤던 역할, 그리고 인간으로서 느낄 수 없는 감정선을 느껴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도전이고 모험이었다. 현장 스태프분들이 '마치 원래 요나였던 것 같다'고 하셔서 기쁘고 뿌듯하고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더 강렬하고 섹시한 '요나'로 인사드리고 싶다"라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청아가 '요나'로 활약한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어제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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